디즈니, 남가주 주민에 입장권 할인…3회 구입시 75불씩 판매
디즈니랜드가 남가주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폭스뉴스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현재 가장 저렴한 1일 입장권(1장당 104달러)보다 29달러 저렴한 1회당 75달러짜리 입장권을 5일부터 판매한다. 다만,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3회 사용이 가능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즉, 1인당 225달러(75달러X3)에 3회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할인권은 내년 1월 2일~6월 2일 사이 평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만약, 주말에 디즈니랜드를 이용하고 싶다면 1회당 92달러인 3회 사용권을 276달러에 사야 한다. 이 할인권은 집코드 90000~93599 지역에 거주하는 남가주 주민에게만 유효하며 구입 시 거주 증명이 요구된다. 소비자가 돈을 더 내면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어드벤처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파크호퍼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는 줄을 서지 않고 인기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라이트닝레인인 디즈니 지니플러스 추가도 가능하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디즈니 남가주 디즈니 남가주 입장권 할인 남가주 주민